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네슬레(Nestlé S.A)는 지난해 3.2%의 유기적 성장을 통해 매출 895억 스위스 프랑(약 101조 7,60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슬레의 글로벌 성장률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기적 성장 3.2%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미주 지역(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칸, 캐리비안) 4.2%, 유럽 및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2.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네슬레의 신임 회장인 울프 마크 슈나이더(Ulf Mark Schneider)는 “지난해 네슬레는 업계 대비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올해는 2~4%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래의 성장과 운영 효율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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