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복지기관에 약 9000여개 이유식 제품 기증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네슬레코리아의 이유식 브랜드 ‘거버 ’가 3일 영유아를 위한 뉴트리션 사업의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를 통해 이유식 제품을 기부하고 아기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영양 솔루션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 알리기에 나섰다.
거버는 작년 국내 시장에 론칭 후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선보이며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후원은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거버의 ‘뉴트리션 비전’을 실천함과 동시에 영유아 영양 결핍과 관련된 국내 아동 이슈에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책임이 있는 기업과 브랜드로서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네슬레코리아는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의 2단계 이유식 (6개월 이상 아기 대상) ‘치킨 라이스’와 4단계 이유식 (12개월 이상 유아 대상) ‘파스타 픽업스 치킨 당근 라비올리’ 제품 약 9000여개를 영유아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두 제품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뉴트리션 니즈에 따라 설계됐으며, 부드러운 형태에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또래의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은 영유아 성장발달과 영양 섭취에 대한 약 100여년의 오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거버의 성장 단계별 영양 가이드 시스템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또한 세계 이유식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용 농장을 운영하며 네슬레의 엄격한 위생 규격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된 천연 자연 재료만을 사용한다.
거버 이유식은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자연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리고 부드럽게 소화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이유식을 처음 접하는 아기부터 다양한 맛을 배우고 식습관을 익히는 유아까지 폭넓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네슬레는 올해로 창립 150주년을 맞은 세계 1위의 베이비푸드 기업으로, 거버는 네슬레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다. 국내시장에는 지난해 공식 론칭 했으며,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초보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영유아 뉴트리션 브랜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건강한 우리아기 1000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