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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디지털'의 새로운 만남... 네스카페, 복합문화공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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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디지털’의 새로운 만남…
네스카페, 복합문화공간 만들다

네스카페 이태원 인태리어
네슬레코리아는 20일 전 세계 1위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 이태원점을 리뉴얼,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오픈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오감으로 커피를 즐기는 신 개념 디지털 카페다.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2층 바리스타 바 카운터, 3층 젠 라운지, 4층 펀 루프탑(사진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 네스카페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 새 명소로 부상

입구에서 좌석확인•디지털 메뉴판 눈길 커피농장 온듯한 ‘360도 비디오 체험’도

국내 최초 카페서 ‘캡슐커피’도 서비스 3층 커뮤니티 라운지…4층은 야외정원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네스카페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이태원은 전 세계의 다양한 맛집, 칵테일바, 클럽 등 최신 문화 트렌드가 모여 있는 핫 플레이스다. 네슬레코리아는 20일 이태원의 중심에 ‘네스카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디지털과 음악, 커피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단숨에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이태원 네스카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 커피를 새롭게 즐긴다
네스카페 플래그십 스토어의 핵심 콘셉트는 ‘커피’와 ‘디지털’의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다. 지상 2층부터 루프 탑이 있는 4층까지 총 3개 층 규모의 카페 공간을 디지털화해 소비자와의 소통은 물론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끼리 매장과 커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존 카페나 커피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도다.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셀프서비스 라이브러리’ 등 일반 카페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카페문화도 만날 수 있다. 또 각층과 공간마다 색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갤러리를 방문한 듯한 신선한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 디지털로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이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웰커밍 월(Welcoming Wall)이 소비자를 맞이한다. 고객들은 이 ‘디지털 월’을 통해 각 층별 좌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층을 오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주문도 디지털화했다. 바리스타 바 카운터에 있는 디지털 메뉴보드를 통해 주문이 시작된다. 이 보드는 단순한 메뉴판 기능을 넘어 오늘의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 추천과 상시 진행 중인 이벤트 소식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소통과 정보 제공의 도구인 셈이다. 2층의 메인 공간은 ‘액티브 디지털 존’이다. 컬러풀한 공간 곳곳에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가 숨겨져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360도 비디오 익스피리언스’라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수 제작된 ‘네스카페 글라스’를 이용해 매장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 기기에서 상영되는 네스카페 플랜을 감상할 수 있다. 네스카페 커피의 생산 공정을 담은 비디오를 가상현실 VR 안경(네스카페 글라스)을 통해 마치 커피 농장에 와있는 듯 현실감 넘치는 360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9900원에 캡슐커피 6잔을 즐긴다

국내 최초로 카페에서 캡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셀프 서비스 라이브러리’도 마련되어 있다. ‘원데이 머그’를 9900원에 구입하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25가지 다양한 캡슐 중 6개의 캡슐을 선택해 캡슐커피 머신이 비치되어 있는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이동해 직접 바리스타가 된 것처럼 나만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원데이 머그와 캡슐만 있으면 하루 종일 편안하고 느긋하게 커피를 즐기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2,3층 두 곳에 있어 카페 이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 소통의 공간 젠 라운지

젠 라운지라는 3층에 들어서면 더 흥미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네스카페 라운지에서 경험한 즐거움을 모바일 기기 없이도 SNS에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인 커뮤니티 월이 마련되어 있다. 가장 트렌디한 SNS채널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네스카페 리뷰 이미지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커피나무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설치된 타이니 스크린에는 네스카페의 역사를 담은 브랜드 영상과 특별한 미디어 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이태원점의 하이라이트인 4층 ‘펀 루프탑’ 에 들어서면 야외 정원과 같은 곳이 펼쳐진다. 특히 야간에는 네스카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LED 체어 조명의 컬러까지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어 분위기 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 곳에는 루프탑 바 카운터가 마련돼 있어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고객 동선을 세심하게 계산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태원의 중심에 위치한 카페인만큼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네스카페 이태원점만을 위해 자사의 대표 초콜릿 스낵인 ‘킷캣’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내놓았다. ‘킷캣 아포가토’, ‘킷캣 브라우니’, ‘킷캣 머핀’ 등 3종의 색다른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24시간 매장 운영시간 동안 오전에는 재즈, 오후에는 모던락, 밤에는 EDM, 새벽시간엔 R&B음악을 제공해 시시각각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처럼 다양한 커피 경험과 디지털 환경, 미디어 아트, 뜨거운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네스카페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보여주는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감성 마케팅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다. 브랜드를 고급화• 차별화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네스카페 마케팅 관계자는 “이태원이 한국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으로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시도와 다양성이 유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태원점을 첫 번째 리뉴얼 매장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철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이태원점은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