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럴 때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더욱 생각나기 마련. 요즘은 꼭 카페가 아니더라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보다 편하게 퀄리티 있는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경제적 부담도 줄이면서 고급스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문화의 확산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 바로 캡슐커피다. 캡슐커피란 엄선된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고 그라인딩하여 신선한 상태로 캡슐에 진공 보존한 것으로, 캡슐커피 머신을 사용하여 손쉽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다. 특히 육아와 집안일로 카페에 갈 여유가 없는 엄마들, 그리고 업무로 정신 없는 직장인들에게 캡슐커피 머신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캡슐커피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돌체구스토는 매년 한 단계 진화한 캡슐커피 머신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돌체구스토의 신제품 ‘모벤자(Movenza)’는 6세대 프리미엄 머신으로, 메탈릭한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에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기대를 모았다.
◆모던한 홈카페 만들어 주는 디자인 '好好'
무엇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인테리어 소품 같기도 하고 조형물 같기도 한 디자인이다. 이때, 전원 버튼을 누르면 숨어있던 접이식 헤드가 쑥 고개를 내밀며 커피 머신의 형태를 갖춘다. 헤드가 올라오면 높이가 약 30센티, 사용 하지 않을 때 다시 내려놓으면 19cm 정도로 줄어들며, 콤팩트한 모양으로 변해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형 가전 제품에 있어서도 디자인이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모벤자는 소비자들의 감성적인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디자인으로 집과 사무실 어디에서도 모던한 홈카페를 만들어 줄 것이다.
◆캡슐커피 머신 중 유일하게 30가지 이상 음료 추출 가능
사실 돌체구스토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캡슐커피 머신 중에서 유일하게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음료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벤자 역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와 같은 원두 커피부터 △카푸치노, 모카 등의 우유를 베이스한 카페 커피 △그린티 라떼, 네스티 등과 같은 티 음료 △초코치노나 네스퀵 등과 같은 초콜릿 음료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동료중에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 때도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어 좋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향상도 주목할 만 한다. 먼저 캡슐을 계속 추출하고 싶도록 만드는 스마트 터치 시스템이 꽤 매력적이다. 캡슐마다 표시되어 있는 최적의 물 양에 맞추거나 혹은 원하는 물의 양을 선택할 때, 손가락의 가벼운 터치만으로 쉽게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 또 반가운 변화는 물 선택 단계가 기존 7단계에서 한 단계(XL단계) 더 추가됐다는 것이다. 한번에 최대 300ml까지 추출 가능한 XL 단계는 아메리카노 같은 롱블랙을 즐기는 한국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카노 즐기는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을 듯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일단 음료 추출에 걸리는 예열 시간이 짧아졌다. 찰나의 시간 차이지만 이전 버전에 비해 빨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음료 추출 후 캡슐을 제거하라고 표시해주는 알람도 생겨, 사용한 캡슐을 머신에 장시간 방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각 음료 컵 사이즈에 맞게 컵 거치대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물 튀김이 줄었다. 오토메틱접이식 헤드, 컵 거치대 조정 기능 등은 위생적인 부분의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그 외에 소소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부분들도 눈에 띈다. 머신 후면부의 물통을 분리하면 아래 작은 핀이 내장되어 있다. 물줄기가 약하거나 추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 때, 이 핀을 사용해 뚫어주면 된다. 물통은 머신에서 완전히 분리하거나 혹은 상단 부분만 살짝 열어 물을 보충할 수 있다. 세척이 중요한 △물통 △캡슐 홀더 △컵받침 트레이는 머신에서 분리한 뒤 물로 헹궈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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