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13년 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올 봄,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놀랍고도 다양한 커피문화를 경험해 보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13년 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Limitied Edition) 그랑 크뤼 커피 ´트리에스테(Trieste)´와 ´나폴리(Napoli)´를 동시 출시, 1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봄 시즌, 이탈리아의 두 도시 트리에스테와 나폴리의 독특한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커피 출시를 통해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북부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트리에스테는 250년 전 유럽의 주요 커피 무역항구로써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트리에스테의 세련된 커피하우스는 부유한 귀족들과 지식인, 예술가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며 철학과 문화 등을 논하는 모임 장소로 유명했는데, 한정판 커피 ´트리에스테´는 이러한 트리에스테만의 독특한 커피하우스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귀족적인 커피다.

100% 아라비카 원두만으로 섬세하게 블렌드한 한정판 커피 ´트리에스테´는 초콜릿 향과 신선한 헤이즐넛 향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신선한 과일향은 미묘하고 독특한 풍미를 불러 일으킨다. 강도 9의 트리에스테는 25ml 리스트레토로 즐길 때 가장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유와의 조화를 통해 강렬한 카푸치노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남부의 역동적인 도시 나폴리는 1961년에 최초의 가정용 커피 추출기가 발명된 지역으로, 커피를 카페에서 즐기는 귀족들만의 음료에서 집에서 즐기는 가족용 음료로 변화시켰다.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하나의 관습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나폴리 사람들은 높은 강도의 커피를 즐겨 마셨는데, 한정판 커피 ´나폴리´는 이러한 나폴리 지역의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나폴리´는 아라비카 원두와 로부스타의 블렌드로 진하고 오래 지속되는 끝맛이 특징인 대담하고 강렬한 커피로, 오랜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나무향과 스모키향이 돋보인다. 강도 11의 나폴리는 25ml 리스트레토로 즐길 때 최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적인 이탈리아 방식으로 설탕을 넣어 마시면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네스프레소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독특한 커피를 지속적으로 발굴, 매년 봄과 가을에 한정판 커피를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2013년 봄 한정판 ´트리에스테´와 ´나폴리´는 한국 커피 애호가들에게 이탈리아의 독특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스프레소의 2013년 봄 한정판 ´트리에스테´와 ´나폴리´는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스토어, 부티크 매장, 웹사이트(www.nespresso.com)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입 가능하다.각 슬리브에는 10개의 캡슐이 들어있다. 가격은 한 슬리브당 9,950원이다.

이와 함께 네스프레소는 ´트리에스테´와 ´나폴리´의 환상적인 커피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트리에스테&나폴리 한정판 키트´를 출시했다. 섬세하게 장식된 한정판 에스프레소 컵 4개와 ´트리에스테´와 ´나폴리´의 캡슐을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컵받침이 각 2개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한정판 키트는 고급스러운 리본 장식에 자석 잠금 장치를 더해 웨딩시즌 집들이 선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은 56,000원.

한편, 네스프레소는 이번 봄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라티시마 플러스, 시티즈앤밀크, 픽시 등 네스프레소 인기 캡슐커피머신을 8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네스프레소 캠페인 사이트(www.nespresso-campaig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